순천시,도로 파손 사실상 방치...공직 기장 해이 도 넘어

박정철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6 0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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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관리 엉망진창...주민 안전 위협
과적 차량 통행 빈번해도 단속 실적 없어

▲ 순천시 서면에서 광양시로 연결된 지방도 840호선 도로가 과적 차량 통행으로 인한 훼손으로

 엉망진창이다. (사진= 박정철 기자)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 전남 순천시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펼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엉망진창인 도로를 나몰라라 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프레스뉴스] 취재진은 순천시 서면에서 광양시로 연결된 지방도 840호선 도로가 과적 차량 통행으로 인한 훼손으로 엉망진창인 현장을 확인했다.

특히, 지방도 840호선 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군계교는 24.3톤 이상의 통행이 제한된 교각이지만 총중량 40톤이 넘는 덤프트럭 등이 버젓이 통행하고 있으며 교각의 하부 시설물들은 전혀 관리가 되지 않은 체 부식되거나 파손되고 있어 대형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지방도 840호선 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군계교는 24.3톤 이상의 통행이 제한된 교각이지만 총중량 40톤이 넘는 덤프트럭 등이 버젓이 통행하고 있다. (사진= 박정철 기자)

 

또한, 도로의 갓길에는 모 환경업체의 차량과 폐기물 수거함들이 마치 개인 주차장처럼 불법 주차를 일삼고 있으며 도로의 가드레일이 심하게 파손되어 있지만, 전혀 관리 되고 있지 않아 흉물스럽다는 지적이다. 

 

특히, 도로 상태가 과적 차량 통행으로 인해 파이거나 금이 간 곳을 넘어 크고 작은 포트홀 까지 생겨 차량 파손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다.

순천시민 A 씨는 “거의 매일 차량을 이용해 지방도 840호선 도로를 달리지만, 이용 할 때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 다리고 있다. 공무원들이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직접 도로를 달려보고 느껴봐야 사정을 알 것”이라며 순천시의 탁상행정에 일침을 가했다.

한편, 순천시 도로과는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가 [프레스뉴스]의 취재에 “교각 안전진단 등을 의뢰하겠다”며 부산을 떨고 있어 순천시 공무원들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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