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엑스포공원에서 힐링하며 이겨내요~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04 13:35: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야외에서 설가타 육지거북이 먹이주기 및 만져보기 체험


코로나19, 엑스포공원에서 힐링하며 이겨내요


울진군은 코로나19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군민들을 위해 일부 개방된 엑스포공원 동물농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주말에 동물농장을 찾는 군민들을 위해 지난해 입식한 설가타 육지거북이 2마리를 야외에 풀어놓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육지 거북의 특징은 초록색 채소인 시금치와 청경채를 좋아하기 때문에 방문객이 직접 채소를 가져오면 먹이주기 체험용도 가능하고 최근에는 거북이 등갑에 코코넛 오일을 발라 놓았기 때문에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울진군은 코로나 19로 많이 어려운 이때 엑스포공원에서 거북이도 보고 휴식도 취하면서 바이러스 재난을 슬기롭게 이겨 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