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부안군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미디어 접근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청각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청각장애인용TV는 자막방송, 화면해설방송, 수어방송을 편리하게 시청취할 수 있도록 개발해 보급하는 일체형 TV다.
전국적으로 총 1만 5천대를 보급하며 신청대상은 저소득층 시·청각 등록장애인 또는 저소득층 국가보훈처 등록자 중 눈·귀 상이등급자이다.
단, 이미 2014년~2019년에 방송수신기를 보급받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장애인의 주민등록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 또는 재단으로 우편 신청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 신분증 혹은 국가유공자증을 지참하고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6월 말 선정결과가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제조·보급업체에서 선정된 당사자에게 연락해 설치일자 협의 후에 직접 방문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저소득 시청각장애인 분들이 많이 신청해 방송을 편하고 즐겁게 시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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