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돕는다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04 1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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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9일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나무헤어와 업무협약 추진


전주시,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돕는다


전주시가 청소년 지원조직과 손을 맞잡고 중독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나무헤어는 최근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의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인터넷과 약물 등 각종 중독에 노출된 위기청소년을 위해 치료와 재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나무헤어의 경우 위기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월 2회의 이·미용을 무료로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해주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정책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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