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극복 관내 기업체 지원 총력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01 11: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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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제조업체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확대되는 기업지원 사업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지원 사업’,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 ‘수출보험료 지원 사업’이 있으며 시는 사업별로 지원조건과 지원금액을 파격적으로 완화·확대했다고 전했다.

특히 밀양시는 기업지원의 핵심 사업인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하는 등 관내 제조업체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권일혁 밀양시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밀양시는 지속적으로 관내 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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