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관광지’상주시가 함께한다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5-01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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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특별 방역대책 수립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나서


상주시청


상주시는 오는 5일까지 대규모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관광지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상주시에도 경천대를 중심으로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석가탄신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방역활동과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경천대와 경천섬 일원에 방역 본부를 설치해 교량과 화장실 등에 방역을 실시하고 출입자의 발열을 체크하는 등 안전한 관광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있으므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며 “상주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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