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 28일 관내 소외계층 12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과일 도시락을 전했다.
화창한 날씨속에서 진행된 도시락 나눔 사업은 찾아가는 가정방문을 통해, 거동이 불편해 영양 섭취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게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과 과일 도시락을 월 1회씩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대상인 손 모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고 가족도 없는데다가, 코로나19로 밖에 나가지 못해, 제대로 끼니를 챙기기 힘들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봄 향기 가득한 밑반찬과 도시락을 챙겨주어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미애 공동위원장은 “화창한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는 봉사정신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삼삼오오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전했는데, 고마워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부영 동장은 “주말도 아닌 평일에 협의체 위원들께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세심하게 영양섭취를 돕고 친자녀들처럼 말벗을 해드리며 외로움을 달래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더 좋은 삶을 위해 함께하는 보산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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