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조합원 1300여명에게 간식꾸러미 전달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28 15: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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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어려움 노동조합이 언제나 함께 할 것


소속 조합원 1,300여명에게 간식꾸러미 전달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27일 15개 ’읍면동‘ 및 ‘경산시 재난대책비 신속지원 TF팀’을 방문해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본인의 업무외에도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함께 재난긴급생활지원비, 소상공인 피해지원 사업 등 시민들의 경제회복지원을 위해 밤낮없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문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노동조합은 위문품 배부에 앞서 임원들의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휴일인 26일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모여 직접 빵, 음료, 견과류, 요플레 등 세트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직접 담고 포장해 이 날 전달했다.

또한, 노동조합은 ‘읍면동’ 및 ‘경산시 재난대책비 신속지원 TF팀’외 간식 꾸러미를 전달 받지 못한 본청 및 사업소는 오는 5월 6일 ~ 7일 일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정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진세가 지역에서 급속히 줄어든 것은 지난 몇 달동안 조합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다시 한 번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 시민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경제회복 지원에도 노동조합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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