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제18대 지회장 이천종 전 노인대학장 당선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28 15: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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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제18대 지회장 이천종 전 노인대학장 당선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는 28일 노인회 임원 및 읍·면 마을 경로당대표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 및 제18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이천종 전 노인대학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날 선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가운데 마스크 착용 후 입장,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공설운동장에서 투표를 실시했다.

총 선거인수 525명 중 50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개표결과 유효표 498표 중 이천종 후보가 296표를 얻어 선출됐으며 앞으로 4년간 합천군지회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회장으로 선출된 이천종 당선자는 “4년 단임제를 실천하고 지회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매진하겠으며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선 포부를 밝혔다.

4월 28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이천종 지회장은 KT한국통신 부산본부에서 주로 일했으며 총무부장, 인사부장, 홍보실장, 감사실장, 본부국장 등 요직을 맡아 42년간 성실히 근무한 경력과 노인대학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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