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우리동네 행복밥상’실시
양주시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경기도새마을회 우수공모사업인 평화나눔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 200명을 선정,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월 2회씩 총 14회에 걸쳐 직접 구입한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무기력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배달 방문 시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심리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효숙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담은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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