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 국외연수비 전액 반납 “코로나-19 고통분담”
진도군의회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올해 책정된 ‘선진외국 지방자치 자료수집 및 연수비’ 전액을 반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간담회에서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 의견으로 연수비 전액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협의했으며 자진 반납되는 예산은 차후 제259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를 위한 사업에 편성할 예정이다.
김상헌 의장은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다시 일상을 되찾도록 진도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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