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착한임대인’ 유료 공영주차장 50% 감면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24 11: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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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광주시청


광주시가 임차인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착한임대인’에게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감면한다.

시는 24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임대인에게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은 ‘착한임대인 범시민 운동’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감면 대상은 착한임대인으로 결정된 자이다.

착한임대인으로 결정된 사람은 올해 말까지 광주시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 이용 시 주차요금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료 공영주차장 요금감면 지원으로 착한임대인 범시민운동 확산 및 참여가 기대된다”며 “민·관이 함께 노력한다면 코로나19 사태도 조속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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