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도서관, 2020년 재능나눔 자원활동가 상시 모집 중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읽어주세요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2020년에 활동할 ‘제2기 송림도서관 자원활동가’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송림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로’ 1기 활동을 운영했으며 30여명이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 송림도서관, 다문화가정 1:1 멘토링,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등에서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모집하는 2기 활동가는 책 읽어주기 활동 뿐 아니라 전래놀이, 보드게임, VR체험, 기타·문화예술 등 다방면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20세 이상 70세 이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관련 분야 경력자, 관련 강좌 수료자는 선정 시 우대된다.

송림도서관 박혜정 팀장은 “아이들이 독서와 놀이를 통해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인격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