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고창군이 노후 된 조리장, 영업장, 화장실 등의 업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위생업소 15개소를 선정해 시선개선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고창군은 2016년부터 위생업소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대상업종은 일반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 가공업 이·미용업으로 지난해까지 43개 업소가 시설을 개선했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허가를 얻어 고창군 관내에서 5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으며 위생관리시설과 위생설비시설 개선을 필요로 하는 영업주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영업주 등은 제외된다.
앞서 위생업소시설개선 지원을 받은 일반음식점은 모범업소로 지정받는 성과가 있었다.
영업주 역시 매출향상 등의 효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군 관계자는 “위생관련 시설개선사업 지원사업에 받은 영업주의 만족도가 높고 시설개선을 원하는 업소가 많다”며 “추경 예산을 편성해 추가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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