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홍성군은 지난 21일 인구 수 99,986명을 기록하며 10만 인구 홍성에 적신호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홍성군 자체분석 자료에 따르면, 홍성군 인구는 2012년 내포신도시 조성으로 지속 증가하다가 2018년 101,747명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 원인으로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인한 사망자 수 증가, 출생아 수 감소, 전입자 수 감소, 전출자 수 증가가 있으며 특히 인근지역인 예산군 이지더원 아파트와 행복주택 아파트로 홍성 주민 이주와 관내 대학생 개강 연기로 신입생 홍성군 전입 지연 등이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군에서는 인구감소 현상 완화·해소를 위해 인구증가 시책보고회를 통한 시책 지속발굴 전입학생 전입축하금 지원금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 출산축하금 지원금 인상 다자녀 가정 인증카드 발급 주민등록 미전입 주민 전입 홍보 청년있슈 마을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노력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비록 10만 인구 홍성이라는 타이틀은 없어졌지만 10만 인구 그 이상의 홍성이라는 타이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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