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강릉시 솔향하늘길이 금년 윤달을 대비해 특별운영에 들어간다.
보통 4년 정도에 한번 돌아오는 윤년은 올해는 음력 4월이 윤달이며 양력으로는 5. 23.부터 6. 20.까지 29일간이다.
이 기간 솔향하늘길의 화장 건수를 일일 12건에서 25건으로 두배 이상 증대해 운영하며 일반시신을 제외한 개장유골의 화장예약은 평상시 화장 15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했으나, 윤달 기간에는 30일 전부터 가능하도록 e-하늘장사정보 사이트를 열기로 했다.
예약은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만 가능하다.
지난 2017년 윤달 기간에 솔향하늘길에서 화장한 개장유골은 총 396건이었으며 이 기간 일 평균 13.7건을 화장한 셈이다.
평년인 2019년 일 평균 1.2건과 비교하면 윤달이 있을 때는 열 배 이상 화장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개장유골의 화장을 일일 3건에서 16건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윤달 기간 중 원활한 접수와 처리를 위해 접수서류 중 제적부나 족보로 대체하는 경우 신청자와 대상자의 관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출 서류에 미리 표시하는 등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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