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행렬

김희수 / 기사승인 : 2020-04-22 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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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양농기계 거창대리점, 마스크 200매 기탁


거창군청


거창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행렬이 계속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동양농기계 거창대리점에서 군청을 방문해 마스크 200매를 기탁했다.

김동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촌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22일에는 ㈜천수 거창장례식장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팔리에서 장례식장을 운영하는 김수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림1004운동 후원금도 이어졌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거창협의회에서 후원금 100만 4천 원을 기부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거창협의회는 관내 31개 전기관련 업체 중 17개 업체가 가입된 단체로 윤정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4년 전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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