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방역사각지대 중점점검 나서
인천 중구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대상에서 제외된 방역사각지대 업종인 마사지 업소 53개소와 스터디카페 6개소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점검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마사지 업소는 직접적인 신체접촉으로 감염전파 우려가 매우 높은 업종이며 스터디카페는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학습하는 공간으로 최근 개학 연기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업소 내 주기적 소독,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쓰기, 출입자 명단 작성 등 준수사항이 지켜질 수 있도록 주지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유흥시설 점검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해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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