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
전북 고창군이 조사료 가공시설 신축을 통해 최고급 한우 생산지의 명성을 이어간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흥덕면 고창부안축협경제사업장에 30억원을 들여 ‘조사료 가공시설’을 신축하고 있다.
조사료 가공시설은 소가 필요로 하는 영양요구량을 충족하도록 조사료와 농후사료 등 여러 종류의 사료를 혼합 제조·생산하는 시설이다.
원료 저장 사일로와 투입시설, 미생물 배양시설, 고형발효기가 설치된다.
로봇자동화 시설과 적재설비 설치 등 선진화된 제조설비 도입을 통해 조사료 품질 향상과 농가 생산비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국내산 조사료 이용률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해 나가겠다”며 “고령화에 따른 조사료 생산 노동력 부담을 덜고 발효사료 확대를 통한 양질의 조사료 공급으로 고급육 출현율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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