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성 내 관아시설 복원 및 유교문화권 사업 박차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이자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 내 객사시설에 대한 위치 및 규모가 확인됐다.
특히 객사시설을 중심으로 주변 건물지 및 축대, 누각 등이 함께 확인되어 추후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천읍성은 조선 초기 왜구의 방어를 위해 쌓은 석축성으로 작년 7월부터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한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읍성 내 관아시설에 대한 정확한 구조와 위치, 축조시기 등을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면천읍성의 관아시설에 대한 기록은 고문헌과 고지도 등을 통해 다양한 관아건물들이 성내에 마련되어 있었다.
을 알 수 있는데, 특히 1872년 면천군지도는 주요건물의 위치와 형식을 구체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크게 동쪽 편에 객사공간을 서쪽 편에 동헌공간을 두었으며 그 앞 남쪽으로 작청과 향청 등의 지원공간이 나누어져 배치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객사는 동서방향의 일자형 건물로 기존 면천초등학교 교사가 있던 자리에서 확인됐으며 동서길이 40m, 남북길이 10m, 높이 약 70cm로 밝혀졌다.
총 3개의 건물로 구분되며 각각의 건물은 중앙의 정청과 서익헌, 동익헌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면천읍성의 관아시설의 조사는 당진 역사의 뿌리를 찾는 일”이라며 “향후 유교문화권 사업과 관련해 읍성 내 관아시설 복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관광자원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면천읍성 객사 위치 및 규모 확인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이자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 내 객사시설에 대한 위치 및 규모가 확인됐다.
특히 객사시설을 중심으로 주변 건물지 및 축대, 누각 등이 함께 확인되어 추후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천읍성은 조선 초기 왜구의 방어를 위해 쌓은 석축성으로 작년 7월부터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한얼문화유산연구원에서 읍성 내 관아시설에 대한 정확한 구조와 위치, 축조시기 등을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면천읍성의 관아시설에 대한 기록은 고문헌과 고지도 등을 통해 다양한 관아건물들이 성내에 마련되어 있었다.
을 알 수 있는데, 특히 1872년 면천군지도는 주요건물의 위치와 형식을 구체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크게 동쪽 편에 객사공간을 서쪽 편에 동헌공간을 두었으며 그 앞 남쪽으로 작청과 향청 등의 지원공간이 나누어져 배치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객사는 동서방향의 일자형 건물로 기존 면천초등학교 교사가 있던 자리에서 확인됐으며 동서길이 40m, 남북길이 10m, 높이 약 70cm로 밝혀졌다.
총 3개의 건물로 구분되며 각각의 건물은 중앙의 정청과 서익헌, 동익헌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당진시 김홍장 시장은 “면천읍성의 관아시설의 조사는 당진 역사의 뿌리를 찾는 일”이라며 “향후 유교문화권 사업과 관련해 읍성 내 관아시설 복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관광자원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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