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부산시와 함께 이겨냅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민생지원금 지급 예산 1,856억원을 확보해 지난 6일부터 신청받아 지급해 오고 있다.
시는 민원인이 신청서만 작성하면 나머지는 공무원이 알아서 처리하는 ‘원스톱 처리’를 원칙으로‘수요자 맞춤형 접수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신청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증빙자료는 시스템으로 조회 불가한 자료만 직접 받는다.
또한 각종 민생 지원 업무로 바쁜 일선 구·군, 주민센터의 일손을 돕기 위해 시청 공무원을 파견하고 청년인턴 205명을 긴급 채용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방문접수 기간 동안 시청 공무원 지원인력의 추가 파견을 결정했다.
사하구에서 개별화물업을 운영하는 A씨는 “귀찮은 서류 제출 요구를 하지 않아서 너무 편하게 신청했다.
시에서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하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상구 관할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청년인턴 B씨는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업무를 해 보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정말 크다는 걸 느꼈다.
시의 파견 직원들도 신청 건수가 많은 날은 밤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고 있다.
힘은 들지만 시에서 정말 좋은 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생지원금 접수는 4월 17일 24시 기준 100,779건으로 접수가 시작된 4월 6일 이후로 전체 민생지원금 지원 대상 건수 대비 약 54%가 넘게 접수된 셈이다.
처리현황은 26,420건 심사 중, 30,845건 지급 결정, 41,390명 지급 완료 등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등 순으로 접수됐다.
북구에서 음식점업을 운영하는 C씨는 “자녀 4명을 둔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손님이 줄어 어떻게 밥벌이를 하며 살아가야 하나 막막했다.
부산시에서 소상공인들에게 100만원을 지급해 준다니 정말 가뭄의 단비가 아닐 수 없었다.
부산시에서 나몰라라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에 참으로 감사했다.
지원금을 받고 자재대금도 어느 정도 갚았다.
금액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정말 힘이 됐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서구에서 자동차 부품업을 하는 D씨는 “작년 10월 이후 개업해 코로나 사태 이후에 원청업체의 주문이 끊겨서 거의 휴업 상태로 월세만 주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생활자금 등 긴급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4월 20일부터는 온라인 5부제 신청은 해제하고 방문접수는 현행대로 5부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은 활성화하고 방문접수는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생지원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나아가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 영세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지원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청
부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민생지원금 지급 예산 1,856억원을 확보해 지난 6일부터 신청받아 지급해 오고 있다.
시는 민원인이 신청서만 작성하면 나머지는 공무원이 알아서 처리하는 ‘원스톱 처리’를 원칙으로‘수요자 맞춤형 접수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신청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증빙자료는 시스템으로 조회 불가한 자료만 직접 받는다.
또한 각종 민생 지원 업무로 바쁜 일선 구·군, 주민센터의 일손을 돕기 위해 시청 공무원을 파견하고 청년인턴 205명을 긴급 채용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방문접수 기간 동안 시청 공무원 지원인력의 추가 파견을 결정했다.
사하구에서 개별화물업을 운영하는 A씨는 “귀찮은 서류 제출 요구를 하지 않아서 너무 편하게 신청했다.
시에서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하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상구 관할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청년인턴 B씨는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업무를 해 보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정말 크다는 걸 느꼈다.
시의 파견 직원들도 신청 건수가 많은 날은 밤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고 있다.
힘은 들지만 시에서 정말 좋은 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생지원금 접수는 4월 17일 24시 기준 100,779건으로 접수가 시작된 4월 6일 이후로 전체 민생지원금 지원 대상 건수 대비 약 54%가 넘게 접수된 셈이다.
처리현황은 26,420건 심사 중, 30,845건 지급 결정, 41,390명 지급 완료 등이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등 순으로 접수됐다.
북구에서 음식점업을 운영하는 C씨는 “자녀 4명을 둔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손님이 줄어 어떻게 밥벌이를 하며 살아가야 하나 막막했다.
부산시에서 소상공인들에게 100만원을 지급해 준다니 정말 가뭄의 단비가 아닐 수 없었다.
부산시에서 나몰라라 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에 참으로 감사했다.
지원금을 받고 자재대금도 어느 정도 갚았다.
금액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정말 힘이 됐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서구에서 자동차 부품업을 하는 D씨는 “작년 10월 이후 개업해 코로나 사태 이후에 원청업체의 주문이 끊겨서 거의 휴업 상태로 월세만 주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생활자금 등 긴급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4월 20일부터는 온라인 5부제 신청은 해제하고 방문접수는 현행대로 5부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일환으로 온라인 신청은 활성화하고 방문접수는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생지원금이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나아가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 영세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지원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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