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5일 ~ 6일 사이 기온이 영하 1~2℃로 내려가는 이상저온에 의해 피해를 입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옥천군 조사에 따르면 피해현황은 163농가 74ha이며 사과, 배 등 과수농가 뿐만 아니라 옥수수, 감자 등 밭작물 농가에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를 입은 과수원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정적으로 열매가 달릴 수 있도록 사후 재배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센터에 따르면 배는 인공수분을 1회에 끝내기보다 꽃이 질 때 까지 2∼3회 정도 나누어서 실시해 늦게 핀 꽃까지 최대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상품성이 낮은 열매를 따내는 작업을 최대한 늦게 실시해 가능한 많은 열매가 달리도록 유도해 관리해야 한다.
또한, 감자의 경우 지중 액아에서 새싹이 출현 할 경우 비닐 구멍을 뚫어 북을 주어 관리하고 심하지 않은 경우 요소비료 엽면살포 및 병해충 방제로 조기 생육회복에 힘써줘야 한다.
이재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현황을 즉시 충북도에 보고하고 추후 농식품부 주관으로 저온피해 정밀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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