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해외입국자 공항 긴급수송 지원 4월 30일까지 재연장

이슈타임 / 기사승인 : 2020-04-17 10:27: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해외입국자 추이 및 수요 분석 결과, 수송 지원 연장 필요


강원도청


강원도는 지난 3월 30일부터 운영 중인 해외입국자 긴급 수송지원을 해외입국자 추이 및 운영결과 분석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운영하려던 것을 30일까지 11일간 재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

해외입국자들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하지 못하는 도민 등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공항에서 거주지까지 수송 지원해 도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수송지원 기간 연장을 요청 받았다고 밝혔다.

해외입국자 긴급 공항 수송지원 재연장은 운영기간만 연장되는 것으로 운행노선 및 운행횟수, 공항데스크 운영 등은 기존과 같이 그대로 운영된다.

수송버스는 인천공항에서 아침 7시부터 3~4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 출발해 횡성을 거쳐 강릉까지 운행된다.

또한, 행선지에 따라 거점지역에 도착한 입국자는 각 시군에서 횡성, 강릉 지역으로 자체 수송수단을 마련해 해당 거주지역으로 이동시켜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아울러 인천공항에서의 강원도 안내데스크는 종전과 동일하게 새벽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