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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이슈타임)백성진 기자=제일제강이 신일그룹의 '보물선 발견' 소식에 18일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일제강의 주가는 전날보다 1240원(29.81%) 오른 5400원을 기록했다. 제일제강의 주가는 신일그룹과 관련이 있다는 이유로 급등하고 있다. 신일그룹은 “7월 11일 울릉도 현장에서 신일그룹의 150조원 규모 보물선 돈스코이호 탐사인양 작업이 시작됐다”는 공지를 냈다.
앞서 신일그룹은 지난 6일 제일제강 주식 451만여주(17.34%)를 18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9월 7일 주주총회를 거쳐 같은 달 12일 제일제강의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최대주주 변경 공시 이후 제일제강의 주가가 급등하자 이 종목을 13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보물선 인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제일제강 주가가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전문가들은 현실성이 낮은 이야기라고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001년에도 동아건설이 돈스코이호를 인양 중이라고 밝혀 17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는데, 사실무근으로 판명났다.
신일그룹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이나 26일 중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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