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온' 헬기 사고에 KAI 신저가 기록

백성진 / 기사승인 : 2018-07-18 09:10: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 거래일보다 5.66% 하락…3만5400원까지 떨어져
▲ 상륙기동헬기 마린온(MUH-1). <사진=대한민국 해병대 제공>

 

(이슈타임)백성진 기자='마린온' 사고로 헬기 제작사인 한국항공우주(KAI)가 18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66% 하락한 3만58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3만54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한국항공우주가 제작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2호기는 전날 오후 경북 포항에서 추락해 타고 있던 해병대원 6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