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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이슈타임)김담희 기자=GA(독립법인대리점)의 성장이 날이 갈수록 빨라지면서 보험사들이 이들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보험대리점의 설계사는 21만9168명으로 지난 2014년 말 대비 약 20%인 3만7859명이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생보사 및 손보사의 설계사는 각각 16.5%, 4.4%로 감소했다. 이는 보험사 소속의 전속 설계사들이 상당수 GA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재 GA 설계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GA는 지난해 말 기준 3만1496개(법인 4482개, 개인 2만7014개), 설계사 수만 22만3168명에 이른다. 같은 기간 보험사 전속 설계사는 18만8956명에 불과했다.
이처럼 GA가 웬만한 보험사를 능가할 만큼 설계사가 더 많은 셈이다.
보험사들은 뒤엎어진 판도의 대응으로 GA 설계사의 시스템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KDB생명은 대리점 설계사들의 업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GA 활동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또 지난 12일엔 KB손해보험이 GA 설계사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 및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GA 전용 모바일 영업지원 앱 '내 손안의 KB'를 새롭게 출시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날로 고도화되는 영업 환경 속에서 보험사 설계사와 더불어 GA 설계사에게도 수준 높은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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