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윤영희의원, 부위원장에 정재동의원
금천구의회가 4월 8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위원장에 윤영희 의원, 부위원장에 정재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정례회 기간 중 구청 및 산하 기관의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집행기관의 사무 집행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을 점검하고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윤영희 의원은 “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운영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 요구는 물론 대안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동, 고성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정재동 의원은 ‘안전취약계층 주민이용시설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정책’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화재 사망의 주요 원인이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과 관련이 큼에도 불구하고, 노인 및 어린이 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가 충분히 비치되지 않았다”며, 관련 조례(2021년 제정)의 실효성 강화 및 재난상황 초기 대응을 위해 방연마스크 적절한 비치, 착용 실습교육 등 세심한 정책 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성미 의원은 ‘절차적 정당성과 공공자원의 책임 있는 운영’을 강조하며, ‘남서울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의회 의결 없이 계약이 체결된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계약 정당성 확보 위한 의결 절차 보완 ▲무상사용 기간을 30년 이상으로, 사용기간 이후 사적 용도 제한으로 공공시설의 지속성 강화 ▲감사원 및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한 법적 검토와 감사 요청 등 세 가지 조치를 제안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이인식 의장은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심의 과정에서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타당성과 적절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 속에서도 기 공포된 조례의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구민의 뜻을 반영해 구민의 삶이 나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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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의회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
금천구의회가 4월 8일 열린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위원장에 윤영희 의원, 부위원장에 정재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정례회 기간 중 구청 및 산하 기관의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집행기관의 사무 집행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을 점검하고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윤영희 의원은 “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구정 운영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시정 요구는 물론 대안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능률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재동, 고성미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정재동 의원은 ‘안전취약계층 주민이용시설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 정책’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화재 사망의 주요 원인이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과 관련이 큼에도 불구하고, 노인 및 어린이 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가 충분히 비치되지 않았다”며, 관련 조례(2021년 제정)의 실효성 강화 및 재난상황 초기 대응을 위해 방연마스크 적절한 비치, 착용 실습교육 등 세심한 정책 시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성미 의원은 ‘절차적 정당성과 공공자원의 책임 있는 운영’을 강조하며, ‘남서울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의회 의결 없이 계약이 체결된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계약 정당성 확보 위한 의결 절차 보완 ▲무상사용 기간을 30년 이상으로, 사용기간 이후 사적 용도 제한으로 공공시설의 지속성 강화 ▲감사원 및 서울시와의 협의를 통한 법적 검토와 감사 요청 등 세 가지 조치를 제안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이인식 의장은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심의 과정에서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타당성과 적절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 속에서도 기 공포된 조례의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구민의 뜻을 반영해 구민의 삶이 나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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