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버스도착안내단말기 일제점검

강래성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9 2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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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규설치 220여대, 노후 단말기 120여대 교체 및 이설
           ▲ 버스도착안내단말기 독립형(광주시 제공)
[광즈=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6주간 버스도착 예정시간 안내 및 버스의 현재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버스도착안내단말기는 연중 운영되고 기계가 옥외에 설치돼 고온·저온, 습기, 먼지 등 현장 환경에 취약한 만큼 부품 손상 및 케이블 연결 상태분리로 작동 일시중단 현상 등이 종종 발생해 왔다.

이에 일제점검을 실시해 단말기 상태를 파악한 후 장애처리 및 관리에 활용할 계획이며, 유지보수업체와 합동 점검으로 고장의 원인이 되는 단말기 내부 유입의 먼지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점검은 ▲노후화된 단말기의 낙하위험 여부 ▲단말기의 파손 및 청결상태 여부 ▲정상적인 기능유지 여부 ▲설치위치 및 정보안내의 정확성 ▲전기 및 통신 케이블 노출 등 주변 환경 점검 및 시민안전의 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광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 및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현재 시내버스 정류소 2379곳 중 995곳(42%)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기준에 따라 노선 수, 연간 이용객 및 노약자가 많은 버스정류소 220여곳에 신규 설치했다.

2007년 설치된 액정표시장치(LCD)형 노후단말기 전량 64대를 발광다이오드(LED)형으로 교체하는 시인성개선 사업도 완료했고,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는 고해상도로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도 정보가 잘 보여 가독성이 한층 높아졌다.

또 정류소마다 보행 및 버스 입차 확인에 방해가 되는 단말기 22대를 유개승강장에 거치하거나 위치를 옮겨 시야를 확보했으며,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화된 단말기 30여대의 페인트 도색 및 아크릴판 교체 등 정류소 환경개선에 노력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버스도착안내단말기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 요청이 있어 해마다 확대 설치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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