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제13대 전반기 첫 주요업무보고 실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12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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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원회, 경북교육 주요 현안 점검 본격화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한석)는 7월 9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경북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이날 교육위원회는 AI교육, 교권보호, 학령인구 감소 대응, 특수·다문화교육, 직업교육, 폐교활용 등 주요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교육현장 중심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정책 제언을 이어갔다.

박정호(포항8) 부위원장은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과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상일(포항3) 위원은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학부모 갈등 등 교육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언급하며,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교권 보호체계 구축과 교육활동 보호 기능 강화를 당부했다.

김상희(봉화) 위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작은 학교 운영과 지역교육 활성화 대책을 점검하고, 북부권을 비롯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정대(안동3) 위원은 탄소중립 교육이 단순한 사업 추진에 머물지 않고 학생들의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박영서(문경1) 위원은 최근 5년간 폐교의 사용 및 매각 현황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폐교 자산의 활용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백순창(구미8) 위원은 학생들의 AI 활용 실태조사와 윤리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으며 또한 특수학급 운영 실태와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폐교 활용 현황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이동협(경주4) 위원은 공공도서관에서 폐기되는 도서를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과 작은도서관 등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 체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정세현(구미2) 위원은 AI 시대에 대비한 경북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학생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중장기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 서점과 연계한 도서 구매 활성화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황재철(영덕) 위원은 국가 교육정책과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와 직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여 지역 인재 유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한석(칠곡1)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경북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교육, 학령인구 감소, 교권보호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과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라며 “교육청은 위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교육정책과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교육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경북교육 정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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