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순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전남연구원, 정체성·독립성 보장이 핵심”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3-03-16 1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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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광주전남연구원 운영 효율화 방안 공청회서 “운영·연구 독립성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주장
▲ 박필순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전남연구원, 정체성·독립성 보장이 핵심”

광주전남연구원의 재분리와 관련 찬반 논쟁이 거센 가운데, 박필순 의원은 “연구원의 정체성 확립과 운영·연구의 독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 제3선거구)은 16일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진행된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등 운영 효율화 방안 공청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필순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광주전남연구원의 위상과 정체성을 정립하는 일”이라며 “많은 연구과제보다는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전략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연구과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제대로 된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의 출연금을 지원받는 광주전남연구원의 독립성은 피상적일 수밖에 없다”며 “광주시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행정 원칙을 세워 연구원의 현실적인 자율과 독립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또 “현재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조례’가 있지만, 독립성 관련 내용은 부족하다”면서 “조례 전면 개정을 통해 운영과 연구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원 운영에 의회의 역할과 참여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지방의회 운영 관련 정책개발 및 연구, 전문적 연구과제 수행 등 연구원과 의회의 공동연구도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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