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운영위원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26 18: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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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운영 개선·의회 홍보 강화 등 실효성 있는 개선 촉구
▲ 충청광역연합의회 운영위원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0월 26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사무처의 주요 업무와 예산 집행 실태를 점검하고,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지원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입법·법률고문 운영의 실효성, 직원 인사 운영의 연속성, 의회 홍보 활성화, 지역업체 참여 확대, 의원 5분 자유발언 후속 조치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김명숙 위원은 입법·법률고문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강조했다. 김 위원은 입법고문과 법률고문의 자문 실적에 차이가 있고 관련 예산도 전액 집행되지 않 점을 지적하며, 자문 수요와 실제 집행 실적을 면밀히 분석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문 제도가 형식적인 운영에 그치지 않도록 자문 결과를 실제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정재우 위원은 직원 인사 운영의 연속성 확보와 전문성 강화를 촉구했다. 정 위원은 현재 1년 단위의 인사 운영으로 파견 직원들이 교체되는 체계에서는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하고 의회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충청광역연합이 초광역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인 만큼, 4개 시·도의 협의를 통해 파견 기간을 조정하는 등 인사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하 위원은 의회 홍보영상의 실질적인 활용과 대외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이 위원은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출범 초기 단계인 만큼 의회의 역할과 활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보영상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충청권 각 지역의 대표 축제 등과 연계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충청광역연합의 인지도를 높이고, 초광역 협력의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윤성규 위원장은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처럼4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협력이 필요한 사업은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초광역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 의원 5분 자유발언에 대한 후속 조치의 신속한 이행을 강조했다. 특히 추진이 어려운 사안은 그 사유를 명확히 설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처리 방식을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의회사무처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조직인 만큼,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업무 추진의 책임성을 높이고 초광역의회에 걸맞은 운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지적 사항을 바탕으로 감사 결과를 정리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와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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