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 = 탐정들의 영업비밀)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4회가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 아들의 변화 때문에 탐정을 찾은 어머니의 실화를 공개한다.
19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탐정들이 해결한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코너 ‘사건 수첩’ 다음 이야기 ‘아들을 부탁해’가 찾아온다.
해당 사건의 의뢰인은 ‘경계선 지능인’ 아들이 요즘 자신을 외면하는 등 이상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탐정사무소를 방문했다.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지능 수준이 정상보다는 낮은 ‘경계선 지능인’ 청년 아들은 카페에서 일하며 건실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어머니는 간병에 집중해야 했고, 아들을 케어할 ‘도우미’를 고용했다. 의뢰인은 “도우미가 오고 얼마 안 돼서부터 아들이 변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이 상황을 접한 MC 데프콘X유인나X김풍은 “여기서 스톱!”을 외치며 저마다 앞으로의 전개를 추리하기 시작했다.
김풍은 “아들이 직접 범죄를 저지르는 건 아닐 듯하고, 도우미가 아들의 돈을 편취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놨고, 유인나는 “도우미가 아들을 학대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도우미의 가스라이팅으로...아들을 ‘노리개’로 만든 거 아닐까?”라고 ‘선 넘은’ 예상을 내놨다. MC들은 “이건 너무 갔다”며 아우성을 쳤다.
남성태 변호사는 “유명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도 경계선 지능인인데, 본의 아니게 범죄 대상이 되기도 한다”며 의뢰인의 아들이 혹시나 범죄의 타깃이 되지 않을지 걱정했다.
‘사건 수첩’ 속 탐정들 역시 같은 걱정 속에, 우선 도우미와 함께하는 아들의 일상을 지켜보기로 했다. 그리고 마침내 아들을 돌봐주는 도우미 여성이 등장하자, 데프콘은 ‘도파민 탐정’답게 “어! 미인이다...”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연애 관찰(?)’로 둔갑한 듯한 실제 사건 재구성 코너, ‘경계선 지능인’ 아들을 둔 엄마의 사연 ‘엄마를 부탁해’는 2월 19일(월) 밤 9시 30분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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