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4,207억 원 규모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본격 착수!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9-17 1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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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총사업비 확정 이후 전담 사업단 설립, 과제 RFP 기획 등 착수 준비절차 마무리
▲ 사업개요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다부처 사업인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전담 사업단 설립을 비롯 실무 준비를 마치고, 사업추진위원회 개최와 총괄협약 체결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올해 6월까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사업적정성 검토를 거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207억 원(국비 2,286억 원, 지방비 839억 원, 민자 1,08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총사업비는 KISTEP의 사업적정성 검토 과정에서 유사·중복 연구개발 과제 통합과 인프라 규모 조정 등을 반영해 당초 5,510억원에서 4,207억 원으로 조정됐다. 통상 연구개발(R&D) 예타사업이 적정성 검토를 거치며 총사업비의 30~40% 정도 조정되는 이전 사례와 달리 대구시가 추진하는 AX 사업은 원안 대비 76.4%의 높은 확보율을 보였다.

한편 대구시는 신속한 사업 착수를 위해 지난 6월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내 부설기관으로 전담 조직인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단’을 설립했다. 또 내부직원 파견 및 신규채용 절차를 거쳐 총 15명 규모의 사업단 실무인력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과기정통부 등 중앙부처 및 전문기관과 협의를 거쳐 사업 운영관리규정(안)을 마련하고, 연구개발 과제제안요구서(RFP) 기획 및 심의 절차 등 사전 준비작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왔다.

18일에는 세종에서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세부추진 방안을 논의·확정하는 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된다. 또 9월 말까지 대구시-중앙부처-전문기관-사업단 간의 총괄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단장 공모를 추진한다. 과제 공고 및 접수는 10월 중에 시작될 예정이다.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은 중앙부처 중심의 연구개발(R&D) 체계를 넘어 중앙과 지방 정부가 공동으로 주도하고, 지역이 강점을 가진 전략 분야에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AX 혁신거점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수성알파시티를 기반으로 로봇 분야에서는 인간-로봇 공생 AI, 온디바이스 로봇 AI 등 완전자율 로봇 구현 및 산업현장 적용을 위한 11개 과제를 추진한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AI 기반 의료기기 생산시스템, 디지털 치료기기, 뇌질환 진단·치료 플랫폼 등 10개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해 지역 전략산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이 사업적정성 검토 통과 이후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마침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지역 중심의 체계적인 과제 관리와 산·학·연 연계를 통해 수성알파시티를 남부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X 연구개발 거점으로 고도화하는 한편 전방위에 걸쳐 산업의 AI 대전환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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