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시의원(본오1·2동, 반월동)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3일 <2020년 문화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 안산시에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는 없지만 중국인과 조선족동포 등 외국인이 안산시 인구 중 12%나 되는 만큼 보건소 뿐 아니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산업지원본부도 함께 신종 코로나 종합대책 마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안산시에는 거주 외국인이 8만7천여명에 달하며, 이중 등록외국인은 5만7천여명 이다. 특히, 중국인은 8천700여명, 조선족동포는 4만9천여명 이다.
김 의원은 상록-단원 보건소에 대해서는 “안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산업지원본부도 적극 참여시켜서 내국인 뿐 아니라 거주 외국인이 많은 지역(동)과 외국인 근로자가 일하는 일터(기업)까지 확대한 종합 대책을 함께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는 “원곡동 다문화특구 뿐 아니라 안산 25개 동 중에서 거주 외국인이 많은 다른 동에도 중국어와 러시아어 등 여러 외국어를 병행한 현수막 설치와 홍보물 배포 등 예방행동수칙 안내를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산업지원본부에는 “반월공단 등 외국인고용사업장에 대한 정확한 현황자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의 국적과 중국방문 여부 및 건강상태 등 기초 전수조사 실시를 검토하고, 기업과 근로자 대상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보건소와 함께 홍보하고, 이에 대해 기업의 협조를 적극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안산시는 종합적이며,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해서 신종 코로나 발생 예방과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 방역대책으로 보건소 방역대응반 운영 및 24시간 비상대응 체계 가동, 역사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예방행동수칙 공문발송, 현수막과 포스터 및 가두방송 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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