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립 여성합창단, '2026 부산비엔날레' 개막식 축하공연 펼쳐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31 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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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태평가'로 국제 문화예술행사 개막 무대 장식
▲ 영도구립 여성합창단, 「2026 부산비엔날레」 개막식 축하공연 펼쳐

부산 영도구립 여성합창단(단장 김철훈, 지휘자 김민지)은 지난 8월 28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열린 ‘2026 부산비엔날레’ 개막식에 초청돼 우리 전통의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축하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부산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미술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공동 전시감독, 참여 작가, 초청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회 선언, 참여 아티스트 소개, 오프닝 퍼포먼스, 전시 투어 및 리셉션 등이 진행됐다.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민요 ‘아리랑’과 ‘태평가’를 합창으로 선보였다. 단원들은 한국 고유의 아름다운 가락을 여성합창단 특유의 풍성하고 조화로운 화음으로 재해석해, 개막식에 참석한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하공연은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지난 5월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함께한 워크숍을 통해 비엔날레 작품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한 특별한 인연이 개막 무대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지역을 대표하는 구립예술단체로서 부산 최대 규모의 국제 문화예술 축제 무대에 올라 영도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부산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영도구립 여성합창단이 우리 소리의 멋을 알리는 축하공연을 선보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립예술단체가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영도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6 부산비엔날레’는 ‘불협하는 합창(Dissident Chorus)’을 주제로 8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65일간 부산현대미술관, 스페이스 원지, (구)부산남고등학교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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