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현장 찾은 최정호 익산시장 "긴급 복구 총력"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8-30 17: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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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아침 최 시장 현장 방문…주택·상가 피해 점검
▲ 최정호 익산시장 수해지역 방문

익산시가 주말 사이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수습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30일 오전 최정호 익산시장은 전날 밤부터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펼쳤다.

현장을 둘러본 최 시장은 침수 피해 시설의 배수 상태와 안전 이상 유무를 세밀히 확인하고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즉각적인 복구 지원을 지시했다.

특히 주현동과 신동 일대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차례로 살펴 배관 막힘이나 하수 역류 현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시설 보완과 정비를 주문했다.

아울러 신동 상가 일대 등 빗물 배수를 가로막는 방치 쓰레기와 퇴적물을 일제히 수거하도록 조치해 2차 피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진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점검과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를 서두르고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 지역에는 지난 29일 오후 11시 45분부터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웅포면 81㎜, 함라면 75㎜, 중앙동 78㎜ 등 평균 51.7㎜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익산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를 가동해 일부 교량과 하천변 산책로를 통제했다. 기상특보 해제 이후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하며 접수된 피해에 대한 응급 복구 작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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