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은정 부의장, 일본 가나가와현 의회 부의장 접견... 지속적인 교류 협력 뜻 모아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1-06 17:45: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 부의장 “의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소통과 신뢰로 발전시키고, 국경을 넘는 연대 이어갈 것”
▲ 일본 스기야마 부의장, 경기바이오센터 및 도내 문화 시찰 진행

경기도의회 고은정 부의장(더민주, 고양10)은 6일 친선 결연 지역인 일본 가나가와현 의회의 스기야마 노부오 부의장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서 고 부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이 만나는 의회야말로, 그 차이를 갈등이 아닌 소통으로 발전시켜 나갈 때 비로소 도민과 현민의 진정한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을 중심에 두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은 국경을 넘어 우리 두 의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양 의회의 지속적인 연대와 상생 발전을 당부했다.

이에 스기야마 노부오(杉山信雄) 가나가와현 의회 부의장은 화답을 통해 고은정 부의장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의회라는 소통의 장을 통해 양 지역이 직면한 과제를 함께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어진 환담에서 양국의 두 부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결국 도민과 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데 있다는 점에 크게 공감했다. 특히, 고 부의장은 ‘경기도와 가나가와현은 광역의회로서의 유사점이 많은 만큼 문화, 스포츠 및 공무원 인사 등 포함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대한민국 지방의회가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가나가와현 그리고 일본에서도 이를 위한 법 또는 제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한편, 오전 접견을 마친 스기야마 부의장 일행은 오후에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기술원 내 ‘경기바이오센터'를 방문해 경기도의 첨단 바이오 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부의장은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인 바이오 인프라와 연구 현황을 직접 둘러보며 양 지역 간 경제·기술 분야 협력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도내 주요 문화 시찰 일정을 소화하며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향후 문화·인적 교류의 폭을 더욱 넓히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와 일본 가나가와현 의회는 지난 1994년 체결된 '한·일 친선 의원연맹과의 교류에 관한 합의서'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의회는 그동안 행정, 사회, 문화교육, 관광, 체육, 경제 등 다방면에 걸친 공동 발전을 도모하며 상호 방문과 협력을 지속해 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