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제52회 신사임당상 시상식' 강릉서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28 1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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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부터 이어온 깊은 역사, 올해로 52회째 맞이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8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제52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2회째를 맞은 신사임당상은 1975년부터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선정해 수여해 온 전통과 권위를 지닌 상이다.

도는 지난 3월 3일부터 30일까지 도내 18개 시장·군수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공개 공적 검증,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인 평창군 최철순 씨는 뛰어난 문화예술적 자질을 바탕으로 향토문화와 향토음식의 계승·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오랜 기간 지역 문화를 지켜온 것은 물론, 지난해 ‘대관령 청소년 선물 주기 기금 마련 개인전’을 개최해 미래 세대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 씨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제52회 신사임당상’ 상패를 수여했다.

사임당 모현회의 장학금 전달과 전년도 수상자의 축하 꽃다발 증정도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신사임당 포토존 ▲강릉시 다도 체험 ▲평창군 행운매듭 팔찌 만들기 ▲오죽헌 사임당 기념품 전시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는 사임당의 예술적 감각을 계승한 ‘사임당모현회 작품 전시회’도 연계 행사로 열려 방문객들에게 사임당의 얼을 되새기는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도지사를 대신해 시상식에 참석한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강원을 빛내주신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자부심”이라며 “이번 시상식이 신사임당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강원 여성의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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