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위기 대응 전문성 높여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14 17: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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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학생·학부모 심리 특성 이해, 현장 맞춤형 사례 자문
▲ 강븍 지역 교육복지사와 관계자들이 14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위기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강북 지역 교육복지사와 관계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복합 위기 학생의 전문적 이해를 돕고자 ‘교육복지사 위기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복잡하고 다변화되는 위기 학생 사례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해운대자명병원 김병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섰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와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교육복지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연수 과정은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와 사례 중심의 맞춤형 자문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복합 위기 학생의 정신건강 특성을 비롯해 상담·지원을 거부하는 비자발적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부담에 대한 의학적 이해와 유대감(라포르) 형성 방안을 다뤘다.

또한 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적절하게 개입하는 기준을 함께 공유했다.

2부 사례 자문에서는 교육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고난도 위기 사례를 바탕으로 지원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사례 관리 방향성에 대한 전문의 의견(피드백)을 받았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교육복지사의 위기 대응과 사례 관리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기 교육장은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적 역량과 철저한 현장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든 학생이 사각지대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과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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