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5-10-02 17: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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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전통시장 활성화·일자리 창출 등 6대 중점분야 집중 투자
▲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10월 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급격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경기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대 중점분야 98개 사업을 선정, 총 852억 원의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추진 중이다.

6대 중점분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지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27개 사업)
▲구리 전통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공사 등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24개 사업)
▲청년 내일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17개 사업)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 지역경제 기반 확충(17개 사업)
▲구리 빛 축제 개최 등 지역 문화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5개 사업)
▲중소상공인 70% 우선 계약을 목표로 한 ‘2570 프로젝트’ 등 공공부문 선제 대응 강화(8개 사업)

백경현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정투자 사업뿐 아니라 민간투자 유치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구리토평한강 공공 주택지구 스마트그린시티 조성 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일자리 넘치는 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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