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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손해보험사들이 건강체 할인특약 개발 및 활용에 여전히 소극적인 모양새다.
지난해 4월 금융감독원이 건강체 할인특약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을 때만 해도 특약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듯했지만, 이후 금감원에서 별다른 얘기가 없자 보험사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건강체 할인특약은 보험회사가 정한 건강상태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손해보험협회와 금감원에 따르면 6월 기준 현재 건강체 할인특약을 운영하는 곳은 NH농협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세 곳 뿐이다.
손보사들이 개발원으로부터 요율검증 결과를 받은 지난해 9~10월 당시, 금융당국과 실손의료보험 개편 논의 등 중요 사안들이 많아 건강체 할인특약에 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자연히 개발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금감원의 활성화 방안에 맞춰 특약을 도입·운영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요율 검증을 실시한 것"이라며 "그러나 생보사보다 상품운영기간이 짧고 특약을 운영하는 노하우도 부족하다는 점 때문에 시기를 뒤로 미룬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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