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청년 상해보험’ 보험사 지정 질타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3-12-13 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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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상해보험 보험사 지정, 군이 주도적으로 결정해야”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청년 상해보험’ 보험사 지정 질타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12일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전북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에 대해 지적했다.

심부건 의원은 “현재 청년 상해보험의 보험사 지정에 문제가 있다”고 의문을 제기하고, “지금까지는 도비 30%가 군으로 내려와 완주군이 보험사를 선정해 운영해 왔는데 2024년부터 도 직접납부 방법으로 변경됐다”고 질타했다.

이어 심 의원은 “완주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군비 70%가 소요되는 청년 상해보험의 경우, 입찰 등 방법으로 완주군이 주도적으로 결정해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전북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복무(군인, 상근예비역, 해양경찰근무자 포함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사망 등 신체적 피해가 생겼을 때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사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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