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민이 주인공”…남양주시, 제32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10-01 1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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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남양주의 32번째 생일 축하…소통·화합의 장 마련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2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내빈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남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남양주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민주권시대’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축하·기념영상 상영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및 시의장ㆍ국회의원 표창 시상 △기념사·축사 △축하공연 △시민참여 합창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가수 임재용과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교류도시 시장·군수의 축하 인사,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축하·응원 메시지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시민의 날 32주년을 기념해 올해 32세인 지역 청년 장재원 씨와 김원경 씨가 시민을 대표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시민의 날과 같은 나이의 청년들이 무대에 올라 시민헌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올해 시민대상은 △사회봉사부문 김묘실 △문화예술부문 권순욱 △산업경제부문 임정택 △보건환경부문 최민경 △교육·체육진흥부문 윤종윤 등 5명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의회 의장, 갑·을·병 지역 국회의원 표창도 12명의 시민에게 수여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포에버콰이어합창단과 지역아동센터 연합합창단, 시립합창단이 합동공연을 펼쳤다. 특히 ‘사랑으로’를 부르는 무대에는 참석한 시민들도 함께 노래하며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오늘의 남양주를 만들어 주신 분도, 내일의 남양주를 함께 채워갈 분도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도시가 아무리 성장해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만큼 주거와 돌봄, 교통, 문화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민주권의 선순환’을 만들어 시민이 주인공인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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