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6-22 17: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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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관계기관·전문가 참여… 비관세 장벽과 중동 정세 대응책 모색
▲ 충북도, 농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충북도는 지난 6월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세종충북지역본부에서 ‘2026년 상반기 충청북도 농수산식품수출진흥협의회’를 열고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와 수출 유관기관, 농식품 수출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국의 비관세 장벽 강화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수출 환경을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세계 농식품 시장 동향과 국가별 수출 전략을 공유하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국가별 맞춤형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수출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강인구 aT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농식품 수출기업의 주요 애로사항과 지원 제도를 설명하고, 중동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K-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관세·비관세 장벽과 국제정세 불안 등 위험 요인도 커지고 있다”며 “수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시장별 소비 특성과 세계 식품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해 충북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8억 4천2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0%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율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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