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도심 침수 대응 상황 훈련 실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09 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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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후 3시 신안교회 교육관
▲ 260709 이날 오후 3시 신안교회 교육관에서 진행된 도심 침수 대응 가상훈련에 앞서 안전총괄과장이 침수 예방 종합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모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주민과 함께 여름철 호우 상황에 따른 단계별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신안교회 교육관에서 신안동 주민, 북구 재난 관련 10개 부서, 북부경찰·소방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집중호우 대비 도심 침수 대응 가상훈련’이 추진된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초기 조치, 교통 통제, 주민 대피 등 일련의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여름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해 기상특보 발효에 맞춰 3단계로 운영되는 재난안전 대책본부 가동 과정과 각 부서의 조치 사항을 모의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훈련이 종료되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은 검토해 대응 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한편, 훈련 시작 전 주민들에게 민선 9기 1호 결재 안건인 ‘수해 취약지역 예방 종합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계획은 ‘인명보호 최우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여름철 반복되는 폭우 피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지난 1일 수립됐으며 총 7개의 핵심 전략으로 구성됐다.

계획 내 피해 예방 방안으로는 동장 주민 대피명령권 신설, 취약계층 재난 정보 수신기 보급, 재난 경보 방송 장치 및 전광판 설치 등의 단기 대책들과 2031년까지 총 2,272억 원이 투입되는 9개의 중장기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급박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 정확한 대응 체계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완벽한 안전 주권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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