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방위 재난·비상상황 대비 직장민방위대장 집합교육 실시

프레스뉴스 / 기사승인 : 2026-07-09 1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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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중심 교육에서 변화하는 재난대응 중심 교육 편성.. 재난대응역량 강화
▲ 실시한 `2026년 직장민방위대장 집합교육.

경기도가 도내 직장민방위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직장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을 9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부터 9일까지 총 4일간 8회에 걸쳐 고양, 화성, 의정부, 성남 등 권역별 민방위 실전체험훈련장에서 진행됐다. 도내 공무원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중점관리업체 직장민방위대장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직장민방위대장은 평상시 민방위대를 관리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재난이나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에는 소속 기관과 사업장의 초기 대응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직장민방위대장의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특히 기존 민방위 제도와 기본소양 등 안보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폭염, 해양사고, 화재사고 등 다양한 재난 유형별 대응요령과 지역별 재난 특성에 따른 대응 방안, 응급처치와 인명구조 등 실전체험훈련을 병행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직장민방위대장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각종 재난과 국가 비상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장민방위대장이 소속 기관과 사업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장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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