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명 ‘강화도 들판의 우수한 벼’ 의미 담아
강화군은 12일 교동면 삼선리에서 신품종 조생종 벼 ‘강들미’ 수확 행사를 열었다.
‘강들미’는 최고 품질의 강화섬쌀 생산을 목표로,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연구를 추진해 개발한 신품종이다. 2021년부터 4년간 지역 적응 시험을 거쳐 올해 품종보호 출원을 마쳤으며, 현재는 농가에 보급돼 재배되고 있다.
품종명 ‘강들미’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강화도 들판의 우수한 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화에서 주로 재배되던 외래품종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기 위해 육성된 품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생종인 ‘강들미’는 8월 말부터 9월 사이에 이른 추수가 가능하다. 기존의 만생종인 삼광 등이 10월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서는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이상 빠르다.
품종 특성으로는 밥맛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안정적이며,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다. 또한 수발아에도 강해 강화 지역 기후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박용철 군수는 “신품종 벼 ‘강들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점진적으로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화섬쌀의 명성을 잇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강들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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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강들미 추수현장 |
강화군은 12일 교동면 삼선리에서 신품종 조생종 벼 ‘강들미’ 수확 행사를 열었다.
‘강들미’는 최고 품질의 강화섬쌀 생산을 목표로, 강화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연구를 추진해 개발한 신품종이다. 2021년부터 4년간 지역 적응 시험을 거쳐 올해 품종보호 출원을 마쳤으며, 현재는 농가에 보급돼 재배되고 있다.
품종명 ‘강들미’는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으로, “강화도 들판의 우수한 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화에서 주로 재배되던 외래품종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기 위해 육성된 품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생종인 ‘강들미’는 8월 말부터 9월 사이에 이른 추수가 가능하다. 기존의 만생종인 삼광 등이 10월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서는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이상 빠르다.
품종 특성으로는 밥맛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안정적이며,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다. 또한 수발아에도 강해 강화 지역 기후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박용철 군수는 “신품종 벼 ‘강들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점진적으로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화섬쌀의 명성을 잇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강들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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