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측 회의 불참으로 감사계획서 채택 불발…구의회 사상 초유 “민생 안건을 외면한 야당 구의원들, 각성 촉구”
올해 부산 남구의회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1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제2차 정례회 기간인 내달 12일부터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경제복지도시위원회는 이번 회기에서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지 못해 감사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 같은 일은 구의회 역사상 전례없는 일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일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7월부터 원구성에 대한 불만으로 회의에 불참해 경제복지도시위원회는 개회조차 하지 못했다.
결국 행정사무감사가 무산될 지경에 이르렀다”며 야당 의원들을 강하게 성토했다.
남구의회 서성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해 수행하는 필수적인 의무”라며 “민생 안건을 외면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포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각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창현 의원은 “지방의회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다”며, “지방의회가 정치적 이유로 본연의 직무를 다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민들에게 돌아가고 민생을 외면한 정치 행위는 지방자치 무용론을 부추길 뿐이다. 이제는 명분도 실익도 없는 보이콧을 중단하고 남구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결단을 내려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 부산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무산 위기, 여당 '민생 포기' 야당 비판 |
올해 부산 남구의회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1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제2차 정례회 기간인 내달 12일부터 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경제복지도시위원회는 이번 회기에서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지 못해 감사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 같은 일은 구의회 역사상 전례없는 일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일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7월부터 원구성에 대한 불만으로 회의에 불참해 경제복지도시위원회는 개회조차 하지 못했다.
결국 행정사무감사가 무산될 지경에 이르렀다”며 야당 의원들을 강하게 성토했다.
남구의회 서성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하기 위해 수행하는 필수적인 의무”라며 “민생 안건을 외면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포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각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창현 의원은 “지방의회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며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다”며, “지방의회가 정치적 이유로 본연의 직무를 다하지 않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구민들에게 돌아가고 민생을 외면한 정치 행위는 지방자치 무용론을 부추길 뿐이다. 이제는 명분도 실익도 없는 보이콧을 중단하고 남구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결단을 내려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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