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양산업협회, '2018년 제3회 대한민국 차양명장제 개최'

곽정일 / 기사승인 : 2018-11-01 16: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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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스마트 듀오 쉐이드', 하부 동시에 닫히는 스마트 기능 및 디자인 기능 호평
▲차양명장제 시상식 후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차양산업협회 제공>
(이슈타임)곽정일 기자=차양산업협회가 '2018년 제3회 대한민국 차양명장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차양명장제는 지난 30일 서울 중구 퇴계로 SK m&service 에서 개최됐다.

차양이란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막기 위해 처마 끝에 덧붙이는 넓은 조각을 뜻한다.

`차양은 과학, 에너지 융복합 기술산업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차양명장제는 홍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제품홍보 기회와 국내 차양산업의 발전 정도에 대한 평가를 위해 개최됐다.

심사위원은 차재헌 UAUR 대외협력 교수를 비롯해 권오금 사단법인 한국차양산업협회 회장과 박형서 사단법인 한국차양산업협회 외부차양산업위원회장등이 맡았다.

차양 명장 대상에는 자이트게버 주식회사(대표 권영택)의 `스마트 듀오 쉐이드`가 차지했고 금상 및 기술 혁신상에는 우드셔터 주식회사(대표 홍칠석)의 `우드셔터`, 장려상 및 디자인 혁신상에는 골든홈 주식회사(대표 이은희)의 한지섬유 제품이 차지했다.

`스마트 듀오 쉐이드`는 상부 열림 시 하부가 닫히는 스마트 기능을 추가한 것과 일반 듀오 쉐이드에 비해 상하부가 많이 가려지는 디자인 기능이 호평을 받았다.

`우드셔터`는 접이식 커튼이 자연의 강한 빛을 온화하게 해주는 실내 인테리어 부분, 한지섬유 제품은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단아하고 고운 자태를 표현한 점이 좋은 점으로 작용했다.

이날 명장제에는 소공인들의 경쟁력 고취와 차별화 있는 소공인 제품 개발 의지 고무를 위해 `2018년 소공인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함께 열렸다.

경진대회에서는 인데코(허복인) 카델가르또(이여일) 플라메이드(이세희) 현스베딩(현순자)이 각각 입상했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소공인 시제품 제작 비용이 업체당 최대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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