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상반기 신한금융 이자비용 1566억- KB 694억.하나 815억.우리 313억.농협금융지주 487억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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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이미지 |
회장은 직원채용비리로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형을 받고 항소심 진행중(3월 15일 2시 10분 6차 공판)이고, 행장은 라임펀드 사태로 금감원의 중징계가 예상되는 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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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금감원에 따르면 라임사태에 연루된 금융권 징계를 2월에는 시작한다고 한다.
금감원은 이미 비슷한 과정으로 3차례에 걸친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 제재심의위를 통해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 KB증권 등의 전현직 CEO에 직무정지와 문책경고 등 중징계를 결정했다.
특히 라임펀드 판매액이 3577억 원이나 되는 우리은행과 2769억 원에 이르는 신한은행이 전체 은행 펀드 판매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만큼 엄격한 조치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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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옥동 신한은행장(시진=한우리경제) |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2020년 상반기 전체 조달자금중 자기자본의 비중이 63.8%로 5대금융지주 중 가장 낮았고, 조건부자본증권의 비중은 6.9%로 높아 재무구조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다. 신한금융의 나머지 조달자금은 선순위무보증사채나 일반차입금, 기타부채 같은 선순위채권이 28.3%, 후순위사채가 1%였다.
반면 경쟁사인 KB금융지주는 자기자본비중이 70.7%로 높은 반면 조건부자본증권 비중은 4.5%에 그쳤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재무구조 때문에 2020년 상반기 신한금융의 이자비용(신종자본증권 배당 포함)은 1,566억 원으로, 경쟁지주사들인 KB금융의 694억 원, 하나금융 815억 원, 우리금융 313억 원, 농협금융 487억 원 대비, 약 2 ~ 5배 높아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금융비용 경감 유인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한신평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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